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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투데이 2019/05/20] 자담치킨, 동물복지 치킨 대폭 확대…고급화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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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담치킨 작성일19-07-04 10:52 조회2,4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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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의 권리에 대한 인식이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담치킨이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육계를 주요 메뉴에 전면 도입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서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치킨 브랜드 자담치킨을 운영하는 웰빙푸드는 최근 자사의 주요 메뉴를 모두 동물복지 원료육으로 전환하는 조치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담치킨에서 생산하는 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 간장치킨 등 핵심 메뉴가 모두 동물복지 육계로 만들어지게 됐다. 물류 공급상 동물복지 육계를 쓰기 어려운 순살 등 일부 메뉴를 제외한 모든 치킨에 동물복지 원료육이 적용되는 셈이다.
동물복지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축산물에 대해 발급하는 정부 인증으로, 농장동물이 건강하고 친환경적으로 사육됐을 뿐만 아니라 동물 고유의 습성을 제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윤리적으로 생산됐음을 증명한다.
이렇게 생산되는 동물복지 원료육은 일반 육계에 비해 공급량이 적고 값도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담치킨은 이번에 동물복지 원료육을 대폭 확대하면서도 치킨값을 올리지 않았다. 원료육 비용 상승분은 모두 본사가 떠안기로 한 것이다.
자담치킨 응암점을 운영하는 박미화 점주는 “재료가 다른 치킨은 맛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동물복지 치킨을 한번 맛본 고객은 바로 단골 고객이 되어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성재 자담치킨 백성재 대표는 “주요 메뉴에 동물복지 치킨을 전면 도입한 것은 치킨 업계로 보면 혁명적인 일로서,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귀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물에 대한 윤리적 태도를 확산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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