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첫 연예인 모델 조정석과 퀀텀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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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0.30. 오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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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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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전국 230개 가맹점
2017년 국내 최초 동물 복지 인증 계육 사용
【서울=뉴시스】배우 조정석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배우 조정석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자담치킨'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자담치킨을 운영하는 웰빙푸드는 조정석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브랜드 최초 연예인 모델이다.

조정석은 영화, 뮤지컬, TV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코믹 액션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로 940만 명 넘게 끌어모으며 톱스타 위상을 굳혔다.

조정석은 앞으로 일 년간 TV, 라디오, 디지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자담치킨을 알리게 된다.

웰빙푸드에 따르면, 조정석이 등장하는 자담치킨 TV 광고는 지난 21일 서울 근교에서 촬영됐다. 오전부터 심야까지 종일 고된 촬영 스케줄이 이어졌으나 조정석은 끝까지 특유의 쾌활함과 친화력을 잃지 않은 채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덕분에 100명 가까운 스태프가 참여한 현장은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할 수 있었다.

자담치킨은 치열한 치킨 시장에서 '웰빙 프리미엄 치킨'이라는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브랜드다.

2014년 가맹 사업을 시작해 '100% 국내산 무항생제 원료육' 등 환경친화적 식자재를 사용하며 품질 고급화 전략을 택해 타 브랜드와 차별화하고 있다. 2017년 국내 최초로 '동물 복지 인증 계육'을 사용한 후라이드 치킨을 선보여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큰 고객을 선점했다. 올해 5월에는 '동물복지 계육'을 주요 메뉴로 확대·사용해 웰빙과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했다.

계육뿐만 아니라 '빙초산' '사카린' 등을 넣지 않고 제작한 하얀 무, 히말라야 핑크 소금을 사용한 염지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급화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타 치킨 프랜차이브 브랜드와 달리 유명 연예인을 내세운 광고를 하지 않았으나 맛과 품질이 알려져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했다. 현재 제주 포함 전국에서 230여 가맹점이 성업 중이다.

조정석이 등장하는 자담치킨 TV와 라디오 광고는 11월1일부터 전파를 탄다. 아울러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영역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조정석과 고객의 만남 등 오프라인 이벤트도 예정하고 있다.

웰빙푸드 관계자는 "좋은 이미지를 가진 최정상 배우와 치킨 브랜드가 함께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자담치킨을 좀 더 알려 고객이 가까운 곳에서 더욱더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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