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카카오톡 공식 채널 오픈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자담치킨이 고객과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30일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자담치킨)

자담치킨은 치킨 프랜차이즈 웰빙푸드가 ‘건강함과 맛을 함께 추구하는 치킨’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우며 운영 중인 브랜드다. 2017년 한국 최초로 주요 메뉴에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원료육을 사용하는 등 재료의 고급화를 통해 맛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이버 블로그를 개편하여 매주 1000여 건 이상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1 소셜아이어워드’ 프랜차이즈 인스타그램 분야에서 대상을 받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카카오톡 공식 채널 오픈은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장하기 위한 자담치킨의 노력이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자담치킨의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메시지를 통해 이벤트, 신메뉴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자담치킨 메뉴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연결하여 빠른 구매도 가능하다.

자담치킨에서는 채널 오픈을 기념하여 30일부터 공식 채널을 친구 추가한 고객 10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이모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이모티콘은 자담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맵슐랭치킨’ ‘생그라나치킨’ ‘스리라차치킨’ 등을 캐릭터화한 것으로, 센스 있는 모션으로 구성됐다. 이후 채널 이용자를 위한 할인 이벤트, 공유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소비자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하게 됐다”며 “자담치킨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