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가맹점 700호 돌파…일매출 300만원 프로젝트 시행

자담치킨이 최근 전국 가맹점 700호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담치킨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1년 이상 하루 매장 하나씩 문을 여는 '1일 1점 오픈' 기록을 세웠다. 2014년 이후 연평균 가맹점수 증가율은 60.7% 수준이다.

자담치킨은 예비 점주를 위해 창업 초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는 보증금과 달마다 내야 하는 로열티를 면제해주 고 있으며 인테리어나 간판도 점주가 직접 시공해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픈 시 100만원에 달하는 집중광고 홍보비 지원도 이뤄진다.

자담치킨은 700호점 달성을 기념 일매출 300만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3개월 내 가맹점 일일 매출을 300만원 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본사가 온·오프라인 홍보비의 50%를 지원하며 점주와 함께 매출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계획을 수립한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700호점 돌파는 가맹점주들이 브랜드 가치를 믿고 함께해준 결과"라면서 "이를 기점으로 웰빙푸드로서의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더욱 많은 이들이 창업을 통해 자담의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