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지난해 311개 가맹점 오픈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0 09: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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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이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양도양수를 포함해 311개의 가맹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자영업계가 타격을 받고 창업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한 상황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인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회사가 내세우는 건강한 웰빙 콘셉트와 차별적 재료를 사용하는 점, 지속적인 마케팅 등이 꾸준한 가맹점 증가 배경으로 분석했다.

이외에도 치킨이 배달에 최적인 외식아이템이라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담치킨은 주요 메뉴에 동물복지 원료육을 사용하고 있으며 히말라야 핑크 솔트, 자담 전용 유 등 엄선한 재료를 사용 중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730여개의 매장에 식재료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난해 화성에 제2물류센터를 오픈하기도 했다.

맵슐랭치킨, 스리라차치킨, 불패치킨 등 다양한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으며 품질 관리 부서를 신설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가을부터는 적극적인 매출 증가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을 돕고 있다고 자담치킨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점주들을 위해 보증금·월 로열티 면제, 광고 홍보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좋은 재료와 진정성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하여 예비점주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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