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청담동스캔들 제작지원으로 시너지효과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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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대비 높은 광고 효과를 보는 방법은 모든 기업들의 관심사라 할 수 있다. 이에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홍보방법이 바로 TV 프로그램 제작지원이다.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에 제작지원을 하게 되면 보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켜주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드라마 제작지원으로 그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브랜드는 바로 치킨프랜차이즈 ‘자담치킨’(http://www.ejadam.co.kr)이다. 자담치킨은 드라마 청담동스캔들에 제작지원을 하는 브랜드로써, 드라마 내용과 동떨어지지 않은 자연스러운 PPL로 긍정적이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청담동스캔들의 주인공 은현수(최정윤 분)가 자담치킨 브랜드 매니저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으로 자담치킨 역시 성장 및 긍정적 아이콘으로도 인식될 수 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자담치킨은 기존의 타 치킨브랜드와는 달리 보다 고급스럽고 모던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 덕에 방송 후 어떤 치킨이냐 문의하는 이들도 많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자담치킨 매장에서는 ‘1평에 담은 미술관’을 운영, 가맹점 주변 지역 내 실력 있는 신인작가의 작품을 직접 전시하고, 미술품을 판매하고 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지원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뿐만 아니라, 소비자들과 자담치킨 칭업주가 믿을 수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항생제 닭을 비롯해 치킨무에도 빙초산, 합성보존료, MSG 등을 첨가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아이닷컴 최샛별 기자 news8038@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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