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식으로 해도 되는건지요..?

치킨 먹을까 해서 색다른데 없는가 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자담치킨을 알게되었고 허니버터치킨이 독특해서 버스를 타고 자담치킨 용호점에서 포장을 했습니다. 포장할인도 2천원 되고 해서 좋게 생각했고 버스타고 집에 와서 치킨을 먹을려고 보니 허니버터 향이랑 아주 소량의 단맛만 느껴지다 보니.. 이거 혹시 주문이 잘못들어갔는가 싶어서 연락을 드려보니 용호점 직원분이 주문 받고 본사에서 제공하는 허니버터 소스를 사용했다고 주문이 잘못 된게 없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지금 제가 한조각 먹었는데.. 별반 후라이드랑 다를께 없어서 똑바로 조리 했냐고 하니 똑바로 되었다면서 어쩔수 없다고 다음에 오시면 서비스 해드린다고만 하더군요..
저는 허니버터 치킨을 먹을려고 버스를 타고 직접 자담치킨까지 찾아왔고 당연히 기대하고 왔는데 잘못한게 없다라고 말씀하셔서 저는 이미 두 세조각을 먹은상태라서 환불은 요구하지 않고 용호점에서 배달 불능지역에 제 집이 잇기 때문에 그러면 시내버스 차비라도 좀 달라고 말씀드리니 계속 본사에서주는대로만 그대로 했지 나는 직원이라서 모르겠다라며 나중에는 사장님 오면 연락준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습니다.. 정말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