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웰빙과 동물복지의 만남 ‘자담치킨’, ‘참프레’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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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담치킨 작성일16-05-27 09:50 조회5,0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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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친환경 웰빙을 지향하는 두 회사. 무항생제닭으로 알려진 프랜차이즈 ‘자담치킨’과 국내 최초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기업 ‘참프레’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 부안에 위치한 참프레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MOU에는 참프레 박세진 대표이사, 자담치킨 나명석 회장 및 양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프레’는 최근 전북부안 6만평의 부지에 총 2,31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고 수준의 유럽식 시스템 공장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동물복지를 위한 CAS시스템으로 닭의 스트레스를 개선하고, AQS시스템으로 도계되는 모든 닭의 품질등급을 관리한다. 또 5.8km의 세계 최장거리 공기냉각 시스템으로 도계직후부터 육심온도를 1도까지 낮추어 신선도를 관리하는 등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협력을 통하여 ‘자담치킨’은 업계 최초로 무항생제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참프레’닭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참프레’는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대규모 설비를 자담치킨을 통해 홍보할 수 있게 됐다.
참프레 현장을 다녀온 ‘자담치킨’ 관계자는 “‘참프레’는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자담치킨’ 역시 최근 탄력을 받아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번 MOU는 서로에게 든든한 날개가 되어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식품업계의 신뢰도 기준이 되는 인증의 변화 흐름은 식품위해요소관리기준인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항생제 투여를 하지 않는 무항생제인증과 인위적 합성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은 유기축산인증을 거치며, 현재는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동물복지인증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 식품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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