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지인 및 가족 추천 소자본 창업 ‘자담치킨’, 신뢰를 통해 발전하는 창업브랜드로 주목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과 마산합포구 산호동은 직선거리로 불과 3km 남짓한 거리다. 이곳에 딸이 운영하는 ‘자담치킨’ 도계점과 어머니가 운영하는 산호점이 있다.

‘자담치킨’ 산호점 점주 최순연(66세)씨는 창업 전 딸이 운영하고 있는 ‘자담치킨’ 도계점에서 주방 일을 돕고 있었다. 그는 여느 때와 같이 바쁘게 치킨을 튀겨 내던 중 “이거 정말 괜찮은데. 나도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직선거리 3km. 모녀가 운영하는 두 ‘자담치킨’

딸가게 도와주던 어머니가 뒤이어 창업

최순연(66세)씨는 “처음 딸이 치킨집 창업을 결정하고 도움을 청했을 때 엄마로서 도와주지 않을 수도 없고 고생길이 훤해 창업을 반대했었다. 하지만 막상 일을 해보니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생각해 보니 일이 끝나면 치킨을 자주 포장해 갔는데 질린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고, 특히 ‘자담치킨’은 식어도 맛있다는 점이 가장 크게 와 닿았다. 마침 노후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던 시기에 “자담치킨이라면..” 하는 생각이 들어 그는 곧바로 도계점 점주인 딸과 상의를 했다.

도계점 점주 현아정(44세)씨는 “나이와 체력적인 문제 탓에 나는 반대한다”라고 했지만 곧. 어머니의 노후문제와 현재 운영하는 매장에서 어려움 없이 일을 하고 계시기에 남동생과 함께 운영하라는 조건하에 창업을 허락했다.

현아정(44세)씨는 평소 어머니가 노후에 대한 걱정이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그는 “창업 얘기는 몇 차례 오갔지만 매번 반대했었다. 하지만 ‘자담치킨’이라면 현재 가족들이 함께 운영해 왔기 때문에 새로 창업을 해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도계점 운영을 통해 확인된 좋은 고객반응으로 매출에 대한 걱정도 없는데다가 본사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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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고객 또는 지인과 가족이 소개하여 창업하는 매장 속속늘어

지난해 오픈 한 산호점의 점주 최순연(66세)씨는 눈에 띄게 오르는 매출 덕에 노후 걱정도 덜고, 자담치킨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더욱 다지고 있다고 한다.

최근 ‘자담치킨’은 단골고객이 창업하거나 지인 또는 가족의 추천을 통해 점포 수를 확장하며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믿을 수 있는 성공창업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가족과 지인들에게까지 믿고 추천할 수 있는 친환경 웰빙 치킨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자담치킨’은 앞으로도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는 물론 창업을 고민하는 모든 예비창업자들에게 사랑 받는 프랜차이즈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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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위대한 조강지처’에 각각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온 ‘자담치킨’은. 올해 더 많은 PPL홍보를 준비 중이며, 그 첫 번째로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를 제작지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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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www.ejadam.co.kr 또는 전화(1688-6071)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기사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74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