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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지인과 가족에게 추천하는 소자본 창업 ‘자담치킨’, 30년 우정을 ‘자담치킨’에 담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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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담치킨 작성일16-05-11 09:50 조회10,3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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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서 ‘자담치킨’ 석동점을 운영하는 윤양자씨(41.여)는 30년 지기 친구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지난해 ‘자담치킨’ 창업을 하게 됐다.

그녀가 ‘자담치킨’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잘나가는 학원 사모님으로 살던 친구 이현주씨(42.여)가 느닷없이 치킨집을 창업 하면서부터다. 당시 그녀는 남편 혼자 돈벌이를 하는 것이 안타까워 뭐라도 해볼 생각에 창업을 고민 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고생을 사서 할 필요가 없는 친구 이현주(42.여)씨가 연약한 몸으로, 그것도 힘들다는 치킨집을 창업 했다는 얘기를 듣고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친구가 오픈 한 ‘자담치킨’ 용호점(경남 창원)을 방문 한 후 그녀의 생각은 바뀌었다.

윤양자씨는 “현주가 오픈한 가게에 친구들과 처음 방문했을 당시에 모두 맛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평가하자고 입을 맞췄지만 친구들 대부분이 “이렇게 맛있는 치킨은 처음 먹어봤다”고 했고, 그날 이후 현주의 매장은 우리 친구들의 아지트가 돼버렸다. 그런데 치킨을 먹으로 갈 때마다 매장에 손님이 바글바글 했던 점이 자꾸 눈에 보였다”고 말했다.

게다가 그녀는 남편에게 친구 매장을 소개 했더니 남편 역시 한차례 방문이 있은 후 모든 모임은 ‘자담치킨’ 용호점에서 갖는 단골이 됐다고 한다.

친구의 매장이 나날이 승승장구 하는 것을 보고 창업 계획을 세우고 있던 그녀는 눈에 보이는 매출에 혹해 친구 이현주씨(42.여)에게 본인도 ‘자담치킨’을 운영해보겠다고 말했지만 곧 바로 거절 당했다고 한다.

‘브랜드의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친구에 대한 신뢰로 결정’

그녀는 “현주는 흔히 오픈발이라고 하는 반짝 매출일지도 모르는데 30년 지기인 너에게 확신 없는 추천을 해줄 수 있겠냐며, 쉽게 결정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좋은 아이템이 있는지 좀 더 알아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후 1년쯤 지난 시점에 현주가 느닷없이 ‘자담치킨’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신생 브랜드인 탓에 다소 걱정했는데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와 수준 높은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많이 알려진 다른 브랜드보다 뛰어나다. 특히 ‘자담치킨’의 경쟁력인 무항생제닭, 수제치킨무, 특허냉장숙성 생맥주, 공기청정시스템 등이 단골 손님을 많이 만들어 준다며 “이제는 너도 ‘자담치킨’을 해라”라고 강력하게 추천해줬다”고 말했다.

‘자담치킨’ 석동점이 오픈하면서 11km 남짓 한 거리에서 두 점주는 마감 후 자주 만나 매장에서 있던 일들을 공유하며 친구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중이라고 한다.

최근 ‘자담치킨’은 단골고객이 창업하거나 지인 또는 가족의 추천을 통해 점포 수를 확장하며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믿을 수 있는 성공창업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가족과 지인들에게까지 믿고 추천할 수 있는 친환경 웰빙 치킨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자담치킨’은 앞으로도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는 물론 창업을 고민하는 모든 예비창업자들에게 사랑 받는 프랜차이즈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위대한 조강지처’에 각각 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온 ‘자담치킨’은. 올해 더 많은 PPL홍보를 준비 중이며, 그 첫 번째로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를 제작지원 하고 있다.

관련기사 : http://biz.heraldcorp.com/village/view.php?ud=201602151041023595699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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