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지않은 닭 배달

자담치킨을 좋아하던 소비자중 하나입니다!!
인터넷에서 평이 좋아서 시켜먹었다가 (후라이반/양념반) 맛있어서 시켰다가 맛이 좋아 이틀후 한번더 시켰습니다.(마늘치킨으로)...
그런데 먹다가 입이 비려 치킨을 보니 익지않은 채로 있더군요!! 이미 안익은 부분은 삼켰겠고...
닭을보니 핏덩이로 있었습니다!!! 동생이랑 먹다가 둘다 헉!! 해서 순간 못먹겠어서 치킨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응암점(02-306-5235)에 전화를 다시 했습니다.
직원분이 오셔서 확인하시고 담당 점주님과 통화를 해서 상황설명을 하고 저와 다시 통화를 했습니다!
환불해주신다고 하셔서 계좌드리고 상황이 끝났는데 ...
잠시후 총괄 책임자라는분(010-2885-7771)이 전화와서는 환불을 못해주겠다며 안익은게 아니라며 갑자기 말을 바꿉니다.
우리가 치킨을 얼마나 먹은지 확인도 안하고서는 다먹은 치킨을 환불받냐라는 식으로 따집니다!
근데 저희는 처음 치킨이 왔을때 (다리3개, 날개3개, 가슴살3개중) 가슴살1개, 날개2개 다리 2개쨰먹을때 안익은 닭이 나와서 먹다가 멈춘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전화로 상황설명을 드렸던건데 마치 제가 작정하고 이러는것처럼 몰아붙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와서 남은닭 확인하고 안익은닭 눈으로 확인하고 보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총괄 책임자라는분(010-2885-7771)이 직접와서는 남은 닭들과 안익은 부분을 가져가더군요!!!
그러더니 다시 전화와서 환불은 힘들것 같다고 다시 얘기합니다!!!
저는 치킨을 엄청 좋아하는 소비자로서 여러가지 치킨들을 먹다보니 닭이 신선한건지부터 닭요리에대해서는 나름의 기본상식은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감정적으로 소비자를 화가나게 하다니요??
잘못된 대처에 자담치킨의 이미지 실추되는것 아닙니까???
닭으로 다시 튀겨서 주겠다하는데 어떤사람이 그상태에서 닭을 다시 받아 먹겠습니까???
환불요청부분에 대해서도 기분상하지 않도록 할수 있었던것 아닙니까???
돈 17,000을 떠나서 그돈 무조건 환불해달라 진상부리는것이 아닙니다!!
소비자가 이렇게 주문해서 먹는닭이 좋지 못한상황으로 배달이되어 감정이 상해있으면...
무조건적으로 참고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야하는것입니까????
응암점에선 고발을하던 뭘하던 맘대로 하라시던데...

자담치킨 본점에 묻겠습니다....
소비자가 이런 상황이면 무조건 가만히 참고 있어야 하는건지요?
당신들도 어느곳의 고객이고 소비자 입니다... 그런데 같은상황을 반대입장에서 생각해보십시오...
똑같은 일을 당하고도 본사나 가맹점 대응방식이 이런식이면 당신들은 참을수가 있겠습니까???
이미지 파일첨부했으며...
메일로 전화녹음파일과 다시한번 보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들이 있어야 가맹점도 생기고 운영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사람의 입소문과 요즘 SNS 파급효과가 정말 무섭다는거 아시면 부디 현명한 대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