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멕시코 풍미 담은 이색 메뉴 ‘티키타코치킨’ 선보여

[2023.04.11/ 더퍼블릭 - 자담치킨, 멕시코 풍미 담은 이색 메뉴 ‘티키타코치킨’ 선보여]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은 10일 신메뉴 ‘티키타코순살치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최근 이색적인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멕시코 음식 타코(Taco)를 치킨과 접목시켜 개발한 치킨으로 ‘멕시코의 풍미로 치킨을 저격한다’는 메뉴의 슬로건처럼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메뉴다. 

티키타코순살치킨은 부드러운 국내산 닭다리살을 바삭하게 튀겨내고 그 위에 토마토 소스의 상큼함, 과카몰리 소스의 부드러우면서 살짝 감도는 매콤함, 사워크림 소스의 새콤함을 더해 완성시킨 다채로운 맛의 치킨이다.

치킨명 ‘티키타코’에도 이러한 메뉴 특징이 담겼다. 축구에서 빠르게 주고받는 패스를 뜻하거나 서로 긴밀하게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것을 의미하는 ‘티키타카’처럼 순살 치킨과 소스 등 각 재료가 절묘하게 조화되면서 멕시코 풍의 타코 맛을 구현했다는 뜻을 담았다. 

치킨과 함께 제공되는 나초를 부수어 치킨 위에 뿌려 먹는 퍼포먼스는 고객에게 특별한 맛과 재미를 준다. 

티키타코치킨은 자담치킨의 제품개발 담당자가 미국 출장 중에 멕시칸 푸드를 다양하게 접하면서 아이디어를 냈으며, 수개월에 걸친 개발과 사내 검증 기간 중에 특히 젊은 직원들에게 반응이 좋아서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잠재력이 큰 메뉴로 예상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티키타코치킨은 신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시장 트렌드에 대한 분석, 자담치킨의 조리 노하우가 잘 어울린 이색적인 치킨으로, 맵슐랭치킨 등 큰 반향을 일으킨 메뉴들에 이어 자담의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여 한국 치킨의 지평을 넓히고 고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티키타코순살치킨은 4월 10일부터 전국 자담치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담치킨은 신메뉴 출시와 함께 멕시코 여행상품 등 상품을 준비한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