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치킨,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국제프랜차이즈협회 컨벤션 참가

[2025.02.17 / 한경비즈니스 - 자담치킨,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국제프랜차이즈협회 컨벤션 참가]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 지난 2월 8~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총회 및 국제프랜차이즈협회(IFA) 컨벤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WFC는 세계 40여 개국의 프랜차이즈 관련 대표기관들이 모인 연합체로서, 각국의 프랜차이즈 산업 발달과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IFA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프랜차이즈 산업의 대표적 협회로서, 매해 컨벤션을 개최하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 제고 △모범적인 프랜차이즈 모델 개발 △윤리적인 프랜차이즈 관행 확산 △프랜차이즈 산업의 혁신 추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3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컨벤션에서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기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모범적인 프랜차이즈 운영으로 명성을 얻고 성공한 브랜드들의 사례가 발표되었고,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성을 보장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들에 관한 정보도 공유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ICT를 활용한 프랜차이즈 운영 혁신 주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최근 뜨거운 이슈인 인공지능(AI)을 프랜차이즈 개발과 운영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하는 세션에는 8백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렸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이번 컨벤션 참여를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한국 프랜차이즈 업계도 꾸준한 자기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가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기간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 2022년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여 WFC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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